수능 이의신청 쏟아져도…전문가 "올해 문제 될 만한 오류 희박"

이유리 / 2018-11-18 23:43:21

▲ [YTN뉴스 방송화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서 4명가량인 것으로 추정됐다.

18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중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만점자는 4명으로 알려졌다. 재학생 1명, 졸업생 3명으로 모두 자연계열 학생이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원점수에 상관없이 1등급이면 만점으로 처리된다. 지난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 등 15명이었다. 다만 올해도 각 교육청과 학교들이 만점자를 더 공개하면 숫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또한 평가원의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18일까지 600건이 넘는 글이 쏟아졌다. 사회탐구영역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장 많았고 국어영역이 그 뒤를 이었다.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윤리학자 라인홀트 니부어의 입장을 고르는 3번 문제 중 ‘애국심은 개인의 이타심을 국가 이기주의로 전환시킨다’는 선지의 표현이 단정적이라는 지적이 가장 많았다. 국어영역에서는 만유인력에 대한 제시문을 해석해야 해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혔던 31번 문제에 이의제기가 집중됐다.

반면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 문제 중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질 만한 오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평가원은 19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은 뒤 심사를 거쳐 26일 최종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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