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문재인 대통령…"교류협력의 길을 걸어가는 전기가 될 것"

이유리 / 2018-11-08 23:07:15

▲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8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를 통해 남·북·러 3각 협력의 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여정을 변함없이 강력하게 지지해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저는 지난해 9월 블라디보스톡과 올해 6월 모스크바에서 만나 양국의 우호협력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며 "한국이 러시아 극동개발의 최적의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양국의 협력이 극동지역을 동북아 번영과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실질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양국의 지자체와 지역 기업, 주민이 참여하는 지방협력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며 "오늘이 그 첫 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자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양국의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전면적 교류협력의 길을 걸어가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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