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얼마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은 지난 9일 김 의원의 딸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부정채용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 딸은 2011년 계약직으로 KT에 입사해 근무하다 이듬해인 2012년 KT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최종합격해 정규직이 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의 딸은 2012년 입사지원서를 내지 않고도 서류 합격처리가 됐고, 이후 적성검사를 건너 뛴 후 인성검사에서 ‘D형’을 받아 불합격 대상임에도 결국 최종 합격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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