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 개발 한국형우주발사체 ‘누리호’ 시험발사체의 발사일이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시험발사체를 구성하는 중요 부품 가운데 좀 더 상세하게 점검해야 할 부분이 발생해 당초 예정됐던 25일 발사는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부품 점검은 오는 22일께 이뤄질 것"이라며 "25일 이후 엿새간으로 잡힌 발사 예비일 중에 발사가 이뤄질지는 부품 점검 결과가 나와 봐야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오는 25∼31일 사이에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관련국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누리호 시험발사체는 독자 개발한 75톤급 엔진의 실제 비행 검증이 핵심이다.
또 추진기관, 구조, 제어 등 서브시스템, 지상시스템의 성능 검증도 중요하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