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 어묵공장 안전사고 예방기간에 직원 기계에 끼어 중태

남경식 / 2019-01-30 21:07:46

CJ 계열사 공장에서 직원이 기계에 끼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운영 중단을 지시했다.

 

30일 노동부 성남지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성남에 있는 CJ씨푸드 어묵공장 근로자 곽모씨(44)가 어묵 냉각설비 기계 사이에 끼인 채 발견됐다.

 

 

곽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고 의식은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신고를 받은 노동부 성남지청은 사고가 발생한 생산라인을 포함해 4개 라인의 운영 중단을 명령했다. 설비 기계의 문제점이 파악, 개선될 때까지 운영을 멈추도록 했다.

 

경찰은 곽씨가 작업을 하던 중 상반신이 기계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는 CJ씨푸드가 자체적으로 시행한 안전사고 예방기간에 발생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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