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은 함승희 전 강원랜드 사장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함 전 사장을 지난달 31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강원랜드 노동조합은 함 전 사장을 업무상 배임 및 강요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강요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을 달았다.
노조는 함 전 사장이 3년 동안 사용한 법인카드 1억5000만여 원을 사용하면서 대부분을 개인적인 용도로 썼다고 주장했다.
함 전 사장은 30대 내연녀와 데이트를 하면서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함 전 사장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에 대해 일정 부분 혐의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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