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출입문 근처에서 탱크로리에 들어있던 염산 30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남부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물과 소석회로 염산의 중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염산이 누출된 탱크로리에는 염산 총 2만1000ℓ가 실려 있었고, 격실 중 한 곳에서 작은 구멍이 생겨 염산이 누출됐다.
염산 납품 회사는 추가 염산 노출을 차단하고, 탱크로리에 남은 염산을 다른 탱크로리로 옮겨 싣고 있다. 유출된 염산은 회수 차량으로 회수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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