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 대응해야, 조명래 환경부 장관…"최선을 다하겠다"

이유리 / 2018-11-13 20:20:02

▲ [환경부 트위터 캡처]

 

13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환경가치를 수호하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국민에게 환경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통합 물 관리 대책 등 해결해야 하는 환경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단순히 보상이나 법적 판단으로는 해결되기 어려운 가치적 갈등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해결책으로 그는 정책 입안 과정부터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절차적 민주성을 확보해 갈등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갈등이 발생할 경우 사안의 특성에 맞는 충분한 숙의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장관은 "통합 물 관리 체계를 조속히 안착시켜 국민이 안전한 물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4대강 보 개방 역시 합리적으로 모니터링 해 자연성이 회복되는 강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장관은 "인사 청문을 거치는 동안의 질책과 격려로 삶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의 우려를 기대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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