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융합의 시대, 도서관이 새 길을 열다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는 2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3천500명이 소통하며 즐기고, 의견을 나누는 도서관인들의 축제이다.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수 강원도 도지사, 민병희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 허부열 법원도서관 관장, 미국도서관협회 관계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의 주제는 ‘혁신과 융합의 시대, 도서관이 새 길을 열다'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과 사서의 미래상을 알아보고 미래 변화에 대한 도서관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상복 회장은 “현재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수립 등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맞이해 도서관의 3요소인 ‘사람’, ‘공간’, ‘장서’에 초점을 맞춰 도서관 운영, 기관 간 협력, 서비스 방향, 공간, 서비스 제고를 위한 기술 도입, 사람 간 지역 간의 정보 불평등, 디지털 정보 불평등, 다양한 정보 불평등에 대한 대안 및 방향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도서관이 지식, 정보, 교육, 문화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및 도서관 현장 사서의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50여개의 교육 프로그램 및 국내외 도서관 관련 정책 및 신기술 등을 살펴보는 교육의 장이자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년) 수립을 앞두고, 수립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밑그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공공도서관 정책은 있는가? : 진단과 해법’, ‘대학도서관진흥법 및 동 시행령 개정(안) 공청회’ , ‘도서관 공동체를 춤추게 하는 공약 찾기 :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공약 분석’ 등의 포럼도 진행된다.
'대회'는 총 3일간 진행되며 첫째 날인 24일에 ‘개회식’과 ‘도서관문화전시회’, ‘만남의 자리’를 시작으로 둘째 날인 25일까지 ‘학술 프로그램’, ‘도서관문화전시회’, ‘도서관영화제’를 개최하고, 셋째 날인 26일에는 강원도 도서관을 탐방한다.
K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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