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2분만에 매진…'조승우 매직' 시작됐다

이성봉 / 2018-08-22 18:53:41
중고나라, 티켓베이에서 웃돈 붙여 거래

오디컴퍼니(대표 신춘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1차 예매분을 지난 22일 오후2시 오픈했다.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 24, 샤롯데씨어터를 통해 판매된 1차분 티켓(11월16일부터 12월2일까지)은 온라인으로 오픈하자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 2018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포스터


2010년 공연 당시 조승우는 1차 티켓 오픈 15분 만에 매진, 72회 전 회차 매진을 시키는 티켓파워로 이미 명성을 떨친바 있었다. 지난 22일 예매에서는 조승우 출연 회차 뿐 아니라 또 다른 주인공인 홍광호, 박은태의 출연 회차까지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예매전쟁은 벌써부터 불기 시작하는 투기조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예매를 못한 사람을 유혹하는 투기 세력이 질서를 문란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중고나라와 티켓베이 등 거래 사이트를 통해 버젓이 웃돈을 붙여 티켓을 거래하고 있다.


올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사로 떠오른 캐스팅은 지난달 31일 공개됐다. 오디컴퍼니는 폭발적인 팬덤을 양산하는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를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 2004년 초연 공연부터 '지킬/하이드역'에 출연한 조승우(사진)는 완벽한 연기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한국 뮤지컬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오디컴퍼니 제공]


2018 '지킬 앤 하이드'의 여배우 라인업도 ‘지킬/하이드’ 역에 못지않게 화려하다. ‘지킬’을 사랑하지만, ‘하이드’의 사랑을 받으며 고통받는 비극적 로맨스의 주인공 ‘루시’ 역은 윤공주, 아이비, 해나가 맡았고, ‘지킬’의 약혼녀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엠마’ 역은 이정화와 민경아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11월 13일부터 내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K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봉

이성봉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