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승리가 동료 가수 최종훈의 음주운전 무마 의혹에 관해 조사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종훈의 음주운전 무마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승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종훈은 2016년 2월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운전 중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최종훈은 경찰관에게 200만 원을 건네며 자신의 음주운전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것을 막으려 한 혐의(뇌물공여 의사표시)로 최근 입건됐다.
해당 경찰관은 최종훈이 건넨 금품을 거부했다. 당시 최종훈은 벌금 250만 원,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다.
아울러 최종훈을 비롯해 승리, 정준영 등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음주운전 보도를 무마하기 위한 경찰과의 유착이 있었다는 정황이 담긴 대화 내용이 최근 포착됐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최종훈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해당 혐의에 관해 9시간여 동안 조사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