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청, 경위 조사 뒤 수사의뢰 여부 결정
강원도 동해시의 한 중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지가 유출돼 재시험이 치러졌던 사실이 드러났다.
뉴시스는 3일 동해시의 한 중학교에서 지난달 20일 다음 날로 예정된 오전 1교시 2018학년도 2학기 2회고사를 앞두고 3학년 국어 시험지와 정답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이 학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3학년을 맡고 있는 한 담임교사가 학급 단체 채팅방을 통해 자료를 올리고 학습을 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평가의 공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달 26일 3교시에 3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과목의 기말시험을 다시 치렀다.
학교 관계자는 "(3일 오후에) 동해교육청에서 감사관이 나와 해당 교사와 관계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시험지 유출 경위를 조사했다"고 말했다
동해교육지원청은 시험지 유출 경위를 조사한 뒤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지 등을 판단할 방침이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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