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침 서울 등 중부 눈…오후엔 기온 '뚝'

강혜영 / 2018-12-12 17:07:10
중부 등 1~3㎝, 경기 남부 등엔 2∼5㎝ 예상

13일 아침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고, 오후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이 서해 북부 해상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13일 새벽 서울, 경기도에 눈이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 서울 등 중부지방에 첫눈이 내린 지난달 24일 오전 경기 부천시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병혁 기자]

 

전라 동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 전라 동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이 1∼3㎝,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는 2∼5㎝다. 기상청은 "기압골 후면의 찬 공기가 강할 경우 불안정성이 커져 적설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눈은 서울과 경기도는 오전,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내리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 눈이 그친 뒤에는 북서쪽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전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4일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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