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중앙극장장에 김철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이 세종문화회관 사장에는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김철호(65세) 씨를 국립중앙극장장에 임명했다.
신임 김철호 극장장은 국립국악원장,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단장, 경북도립국악단 예술감독, 부산시립 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등을 역임하면서 국악의 대중화와 현대화에 앞장서 왔으며, 공연 기획 경험도 풍부한 전통예술인이다.
문체부는 “김철호 신임 극장장은 그동안 전통예술 공연 현장에서 전통의 현대화와 발전적 계승을 추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중앙극장 공연작품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우리나라 유일의 제작극장이자 대표 문화예술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임 극장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시도 21일 공석 중인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신임 사장에 김성규(55세) 한미회계법인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성규 신임 사장은 서강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CPA)를 취득한 뒤 회계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특히 문화예술분야에 조예가 깊어 이 분야의 회계, 조직, 경영, 재원조성 전반에 컨설턴트로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신임 김성규 사장은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울예술단 경영 컨설팅을 첫발로 문화예술경영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미회계법인 대표로 재직하면서 추계예술대학교 예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와 문화예술분야 컨설턴트로, 여러 문화예술기관의 경영 평가에도 참여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 예술계에 처음으로 재원조성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에 기여하면서 전문성을 발휘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