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다 '날벼락'…판교CGV 벽면 흡음재 추락

김혜란 / 2019-07-06 16:28:21
관람객 6명 병원 이송 후 모두 귀가
CGV "원인 조사 중, 인명 피해 없어"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의 CJ CGV 아이맥스관에서 영화 상영 도중 흡음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흡음재는 영화관의 방음을 위해 설치한 시설이다.


▲ 6일 오후 경기도 소재 CGV 판교점에서 영화 상영 중 벽면의 흡음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떨어진 흡음재는 상영관 뒤편 벽면 2∼3m 높이에 설치돼 있던 것으로, 폴리보드 재질에 가로·세로 5m·80㎝ 크기이다.


이 사고로 영화를 관람하던 280여 명 가운데 6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CGV 측은 자세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해당 아이맥스 관의 상영을 취소하고 환불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CGV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으며, 규정에 따라 환불 및 보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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