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는 엄마들 유치원 비리, "한유총을 엄마의 이름으로 고발 한다"

이유리 / 2018-10-30 15:37:39
▲ [JTBC 방송화면 캡처]

 

30일, '정치하는 엄마들'은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 총연합회(한유총)를 특수공무집행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아교육을 돈벌이로 전락시킨 한유총을 엄마의 이름으로 고발 한다"고 밝혔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박용진 의원 주최 토론회를 비롯 총 4건의 정부 주최 토론회를 위력으로 무산시킨 것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특수주거침입으로 한유총을 형사고발하고, 한유총 대표자에 대해서는 공보공동정범의 죄를 물었다.

또 정치하는 엄마들은 "지난해에도 국공립 유치원 확대, 사립유치원 회계투명성 제고 등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수차례 위력을 가했다"며 "한유총은 지난해 7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세미나도 파행시켰다"고 지적했다.

한편 앞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하려던 유치원 비리 근절 토론회에 한유총 회원들이 난입해 토론회를 무산시켰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리

이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