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망대 활어회, 두타연 시래기, 한탄강 매운탕 등
남북 분단과 대치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이 '10곳의 경치, 10가지 음식'이라는 주제로 관광자원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25전쟁 정전(27일) 65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접경 10개 지역과 특산 음식을 '10경 10미'로 선정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DMZ 지역이 본연의 평화적 기능을 복원하고 생태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이들 지역을 세계 유일의 평화관광지로 육성시키는 프로젝트이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지자체, 관광공사 등과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추진협의회 준비모임’을 열고 이들 지자체가 추천한 대표 관광자원과 음식, 주요 행사 등을 선정해 통합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문체부는 또 '평화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0경 10미'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여행주간 및 국내외 박람회 연계 홍보, 우수 프로그램 확대 및 여행 활용, 관광수용 여건 개선 등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관 부처와 협의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을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평화관광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내수 진작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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