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부근에서 실종된 대학생 조모 씨(19)가 집으로 가던 길 택시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이 조사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조씨는 당일 오전 12시 18분쯤 불광사 인근에서 첫 번째 택시에 탑승했다.
그러나 이 택시의 번호판은 확인되지 않았다.
조씨는 이후 어떤 이유에서인지 오전 12시 55분 카카오 택시 앱으로 다른 택시를 호출했다.
조씨와 통화한 기록이 남은 두 번째 택시 기사는 경찰에 "손님의 위치가 불광사로 찍혔지만 그곳에 손님이 없어 전화를 걸었다"며 당시 조씨는 술 취한 목소리여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전화를 끊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조씨의 고교 친구라고 밝힌 박모 씨는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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