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서울 문래동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온 데 이어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의 한 빌라 단지에서도 적갈색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경기도 광주시에 따르면 송정동 A 빌라 단지(전체 400여 가구) 16가구에서 최근 한 달 사이 적갈색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pH 등 5개 대표 수질 항목 검사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에서 59개 수질 항목에 대해 진행한 정밀조사 결과가 다음 주께 나오면 대책을 즉시 마련하겠다고 시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A 빌라 단지 이외에 집단으로 민원이 제기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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