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등 강남 클럽 관련자 10명 포함
경찰이 지난 2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통해 1000명 가까이 검거했다.

민 청장에 따르면 이 가운데 버닝썬 등 강남 클럽과 관련된 수사 대상 57명 중 37명이 잡혔고, 이 중 10명이 구속됐다.
경찰은 버닝썬 등에서 마약 의혹이 불거진 이후 지난 2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전국 단위에서 마약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경찰은 버닝썬 등 강남 클럽과 재벌가 자제 등의 마약 투약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최영근(32) 씨, 6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31) 씨가 각각 구속됐다.
경찰은 변종 대마 등을 구매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는 현대그룹 3세 정 모(30) 씨에 대해서도 소환 통보와 함께 계속 응하지 않을 경우 여권 말소 등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은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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