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항공 소속 여객기가 운항 중 열도 상공에서 크게 요동 치면서 승무원 1명이 중상을 입은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께 티웨이 항공 201편 보잉 737 여객기가 이바라키(茨城)현 상공에서 착륙을 위해 하강하다가 돌연 기체가 흔들렸다. 이로 인해 기내 승무원이 넘어져 발목을 골절당하는 중상을 입었다.
티웨이 항공 측은 3일 일본 국토교통성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고 알려졌다. 일본 운수안전위원회는 이번 일을 항공사고로 간주해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교통성은 티웨이 항공 여객기가 공중에서 난기류에 휘말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근래 들어 보잉 737 맥스8 기종의 연이은 추락사고로 동기종의 운항중단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만큼 기체 이상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여객기는 보잉 737기종으로, 승객 186명이 타고 있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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