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둥이 탄생…2.93kg 여자아이

남국성 / 2019-01-01 12:31:19
태명은 '우성', 태몽은 '잉어'

새해둥이가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2019년 시작을 알렸다.  

 

1일 0시0분 이혜린씨(33)가 서울 강남구 차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2.9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부부의 첫아기 탄생을 기다리던 우명제씨(37) 등 가족과 의료진은 모두 힘찬 박수를 보냈다.

 

▲ 1일 0시0분 서울 역삼동 차병원 분만실에서 이혜림씨와 우명제씨의 아기 '우성'(태명)이 태어나 새해를 알렸다. [뉴시스]


새해둥이의 태명은 '우성'이다. 산모 이혜린씨가 영화배우 정우성을 좋아해서 지은 이름이기도 하고, 우씨 가운데 빛나는 별이 되라는 뜻도 담겼다. 태몽은 할머니의 잉어 꿈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명제씨는 "아기와 아내 모두 고생했고 사랑한다"며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는 현명하고 재물운도 따른다고 들었다"며 "우리 아이가 앞으로 그런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분만을 담당한 김수현 산부인과 교수는 "새해 첫날을 축복하듯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올해 더 많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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