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우수'날, 오후 눈·비 그쳐…정월대보름 달 관측

김현민 / 2019-02-19 14:32:14
시설물 관리·교통 안전에 유의

절기상 우수(雨水)이자 정월 대보름을 맞은 19일 오후 눈, 비가 내리다 그치고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병혁 기자]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 현재 강원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였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강원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린 뒤 오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는 눈이 3cm, 천안과 당진 5cm, 인천 4.2cm, 수원은 3.9cm가 쌓였으나 대부분 기온이 영상이라 눈이 녹고 교통량이 줄어 출근길 혼잡은 없었다.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병혁 기자]

 

눈, 비는 오후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은 강원 산지 2~5cm며 서울, 경기, 강원 영서는 1~3cm다.

 

낮까지 눈 쌓이는 곳의 시설물 관리, 교통 안전,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눈이나 비가 그친 뒤 밤에 전국에서 정월 대보름 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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