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버닝썬 이문호 대표, 이틀 연속 조사

장기현 / 2019-03-05 11:41:13
전날 경찰관 유착 의혹 조사 받아

마약류 투약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이틀 연속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대표를 불러 조사한다. 이 대표는 전날에도 버닝썬의 경찰관 유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앞서 경찰은 이 대표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고, 이 대표에게서 일부 약물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마약류를 구매해 투약한 경위를 집중적으로 추궁하는 한편, 그가 마약류 유통에 개입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찰은 이 대표가 버닝썬의 경찰 유착 의혹과도 관련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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