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을 막기 위해 입산객의 출입이 한 달 간 통제됐던 강원도 내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가 16일 다시 열린다.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각 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 고지대 입산 통제를 해제한다.
또한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오늘부터 설경명소 96개소를 개방한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하더라도 비교적 안전한 96개 탐방로를 시범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시범개방 지역은 설악산·오대산·주왕산 등 저지대 탐방로 29곳, 내장산 내장사·소백산 초암사 등 사찰 17곳, 그리고 지리산 노고단 등 안전이 확보된 설경명소를 포함해 96개 장소이다.
그러나 대설경보가 내려지면 모든 국립공원 탐방로의 출입은 통제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안에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표되고 주의보보다 한 단계 높은 경보는 24시간 안에 20㎝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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