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조은누리 양이 지난 2일 기적적으로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3일 오전 이번 사건이 범죄와 연관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조양 실종 사건에 대해 다른 범죄와 연관됐을 의심이 없어 업무를 형사계에서 여성청소년계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양의 안정과 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나면 조양이 산속에서 혼자 어떻게 버텼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조양은 지난달 23일 가족 등과 함께 무심천 발원지 산을 오르다가 "벌레가 많다"며 중간에 혼자 내려간 뒤 실종됐다.
경찰·소방·군부대 등이 5700여 명 규모의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 활동을 벌인 끝에 조양은 지난 2일 첫 실종 장소인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발견됐다.
현재 조양은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어젯밤 응급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