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다음 달 3일부터 '2026 빙그레 그란폰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 참가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전거에 관심 있는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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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빙그레 그란폰도' 개최 포스터. [빙그레 제공] |
'빙그레 그란폰도'는 오는 10월 9일 공주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자전거 대회이다. 충청남도 공주시, 청양군 및 부여군 일원 도로를 따라 약 113km에 달하는 그란폰도 코스와 약 106km의 메디오폰도 2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지난해 자전거를 사랑하는 2000명의 전국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해 첫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빙그레는 올해 대회도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참여하는 '퍼네이션(Fun+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빙그레 그란폰도'를 개최한다. 올해도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참가비 전액은 개인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 내 의미 있는 활동에 기부된다.
공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존을 구성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빙그레 제품과 기념품 제공을 포함한 행사 부스 및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빙그레가 공주시 일대에서 '빙그레 그란폰도'를 개최한 배경에는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 담겨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 회장은 김구 선생이 은거하며 독립운동의 뜻을 다진 마곡사가 위치한 공주에서 자전거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의 개최일인 10월 9일은 한글날이자 빙그레의 창립기념일로, 국내 기업 중 드물게 순우리말을 사명으로 쓰고 있는 빙그레에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백제문화제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자전거 대회와 지역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빙그레 그란폰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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