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선수 교통사고...1명 사망·2명 부상

김이현 / 2018-11-06 10:29:23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교통사고 가해 혐의 입건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 이모(24)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마주 오던 경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경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숨졌다.

 

▲ 경찰청 외경 [정병혁 기자]


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49분께 호근동 태평로 프라이빗리조트와 삼매봉 백년초박물관 사이에서 이모(24)선수가 몰던 SUV 랜드로버와 이모(51‧여)씨가 몰던 모닝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뒷자석에 타고 있던 홍모(68·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운전자인 이모(51·여)씨와 동승자 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랜드로버에 타고 있던 이씨는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이씨가 음주운전이나 과속을 한 것은 아닌 걸로 안다"면서 "몰던 랜드로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이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목격자를 상대로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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