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분식회계 의혹 관련 혐의를 받는 김태한(62)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대표이사를 한 달여 만에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5일 오전 10시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대표는 2011년 회사 설립 당시부터 삼성바이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검찰은 김 대표에게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캐물을 방침이다.
김 대표는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지난 5월 세 차례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이후 검찰은 증거인멸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되는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 TF(태스크포스) 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삼성 부사장 등 관련자들을 구속기소 했다.
또 검찰은 최근 삼성바이오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모 전무 등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김 대표를 재소환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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