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레끼마 위치·경로에 관심↑…한반도 영향은?

김현민 / 2019-08-07 11:31:22
제9호 태풍 레끼마 7일 오전 오키나와 남쪽 해상 통과

제9호 태풍 레끼마가 7일 오전 일본 남부 해상을 지나 대만을 향해 이동 중이다.


▲ 7일 기상청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예상 이동 경로를 분석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중부지방에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경기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부, 강원에는 오후까지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약화돼 남은 열대저압부는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이동하며 정오께 대부분 지역의 비가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9호 태풍 레끼마는 7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8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하고 있다. 이날 중으로 규모는 강중형급으로 커져 다음 날 대만 타이베이를 지나 10일 중국 푸저우를 거쳐 북서진할 것으로 전망이다. 레끼마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는 주말이 돼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은 저녁까지도 비가 내리며 강원영동북부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7일 오후 남부내륙, 8일 낮부터 밤 사이 전국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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