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낮부터 평년보다 낮아져…서울 14도
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부터 전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된다"며 "밤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중부지방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며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10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30~80mm다. 제주도 산지에는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에 3~8㎝ 눈이 내리는 가운데 많은 곳은 눈이 15㎝까지 쌓이겠다.
이날 기온은 아침에는 평년과 비슷했지만, 비가 내리는 낮부터 평년보다 1~2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6도, 강릉 14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 지리산 부근에 많은 비가,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올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빗방울과 강한 바람으로 미세먼지 수준은 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는 아침에 서쪽 지방부터 시작해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미세먼지도 전 권역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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