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침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만을 쏟아냈다.

서울교통공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장암행과 온수행은 10분 지연, 부평구청행은 20분 지연됐다.
한 승객은 "전 구간 신호 불량으로 가다 서다 반복 중"이라고 SNS를 통해 전했다.
이에 승객들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출근길 잦은 열차 지연에 불만을 표했다. 오전 8시께부터 "사람이 꽉 차 3대나 그냥 보냈다", "군자에서 건대입구까지 걸어도 15분인데 지하철로 28분 걸렸다", "지연죄송멘트만 수십번째 듣고 있다", "7호선 때문에 지각이 몇 번째냐" 등 불평이 이어졌다.
7호선은 지난달 26일과 28일에도 지연된 바 있으며, 각각 승강장 안전문 고장과 열차 고장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58분에는 8호선 암사역 방향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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