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규택지 유출 논란'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

황정원 / 2018-10-01 09:40:29

검찰이 1일 수도권 신규택지 자료 유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 [뉴시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께 신 의원실에 수사관 5명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지난달 11일 자유한국당은 신 의원이 본인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한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관련 정보를 사전에 공개한 것과 관련, 기밀 유출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신 의원에게 LH공사의 신규주택개발 후보지 리스트를 불법 제공한 인물은 경기도에 파견돼 근무 중인 국토부 소속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해당 자료는 지난 8월24일 국토부 주관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경기권 후보지 확보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한 직원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소속 상임위원회를 옮겼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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