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올해 첫 폭염경보…'최고 35도'

장기현 / 2019-07-05 10:19:24
중부지방 폭염특보 확대 가능성
강원 영서 지역 낮 한때 소나기

금요일인 5일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과 여행객들이 쿨링 포그를 맞으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병혁 기자]


기상청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도는 8일까지, 경북 내륙은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경보지역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며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폭염경보는 낮 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연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낮 기온은 26~34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또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15시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강원 영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상했다.

강원 영서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7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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