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임은정 검사가 '도가니 검사'로 불리는 데 대한 소회를 밝혔다.

4일 오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로 생방송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의 '별책부록 댓꿀쇼' 코너에서는 임은정 검사가 스튜디오에서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정 앵커는 2012년 과거사 재심사건에서 검찰 방침과 달리 무죄를 구형한 것을 두고 "임은정 검사가 무죄 구형 사건으로 가장 각인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임은정 검사는 그 전에 한 가지가 더 있다. '도가니 사건' 담당 검사도 임은정 검사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은정 검사는 "그렇긴 한데 민망한 게 '도가니 사건'은 추가 기소가 계속됐다"며 "수사와 재판이 정말 길었다. 저는 공판 6개월 한 게 다다. '도가니 검사'라는 게 사람들이 좋은 의미로 받아주니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결과론적으로 6개월 공판하고 (미니홈피에) 일기 쓴 게 다다"며 "고생한 검사들이 많은데 제가 거기에 대해 혼자 조명을 받은 것 같아서 많이 민망한 상황"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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