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 송유관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황정원 / 2019-02-18 09:24:54
석유화학회사 직원 아닌 인천 거주자
경찰, 부검 의뢰

인천시 서구 지역 한 지하 송유관에서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경찰청 전경 [UPI뉴스 자료사진]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45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지하 송유관에서 A씨가 숨져있는 것을 모 석유화학 회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경찰에서 "지하로 내려가 송유관을 점검하던 중 한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긴 소매 티셔츠와 긴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크게 부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석유화학 회사 직원은 아니며 인천에 주거지를 둔 50대 초반 남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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