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구속여부 오늘 결정

이민재 / 2019-04-29 09:22:28
영장실질심사 오늘 오전 열려
동물보호법 위반 등 4개 혐의

구조동물 안락사 혐의로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9일 결정된다.


▲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박소연 케어 대표가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인근 한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동물보호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경찰과 동물권 단체 등에 따르면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 하다는 이유로 등으로 구조한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또 박 대표는 개인 소송을 위해 단체 후원금 중 3300만 원을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업무상 횡령 혐의, 기부금 일부를 목적 외로 쓴 혐의를 받는다.

이외에도 케어가 소유한 동물보호소 부지를 박 대표 개인 명의로 사들여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한편 박 대표는 그동안 혐의 대부분을 부인해왔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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