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전국이 몸살 '서울 37도'

김광호 / 2018-07-24 09:22:17
대구·의성 38도, 수원·포항·안동 37도
열사병·탈진 등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

▲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의 낮과 밤이 대조적이다. 23일 오후 폭염으로 한산한 해수욕장(위)과 22일 새벽 피서객으로 붐비는 해수욕장의 모습. [연합뉴스 제공]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화요일인 24일도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치솟아 매우 덥겠다.  

 

이로 인해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으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의성·영천·경산 38도, 서울·과천·포천·가평·구리·하남·수원·군포·안성·이천·홍천·포항·안동·청송·김천·구미·군위·청도·칠곡· 양산·합천·창녕 37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보건, 산업, 수산, 농업, 가축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도로와 방파제를 넘기도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1.0m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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