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매물도 해상서 통발어선 전복…스리랑카 선원 1명 사망

강혜영 / 2019-07-09 10:29:18
나머지 승선원 5명 구조…생명 지장 없어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통발어선이 전복돼 스리랑카 국적 선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9일 오전 3시 42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남동방 22㎞(12해리) 해상에서 통영선적 8.55t급 통발어선 제2014 민성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구글맵 캡처]


9일 오전 3시 42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남동방 22㎞(12해리) 해상에서 통영선적 8.55t급 통발어선 제2014 민성호가 전복돼, 승선원 6명(한국인 4명, 스리랑카인 2명) 중 스리랑카 국적 선원 A(24) 씨가 사망했다.

A 씨는 선내 수색 과정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장 등 나머지 승선원 5명은 해경에 구조됐다. 구조된 승선원 5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해경은 통영어업통신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교신을 전달받고 경비함정 1501함(현장지휘함) 등 선박 21척, 항공기 3대, 잠수 요원 15명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작업을 펼쳤다.


통영해경은 민성호를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혜영

강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