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최소 6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5시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의 한 고시원에서 일어난 불로 6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들이 고령자인만큼 사망자와 부상자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은 일반음식점, 2∼3층은 고시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2층에는 거주자 24명, 3층에는 26명, 옥탑방은 1명이 거주하고 있다. 거주자 대부분은 생계형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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