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소속사 직원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

김현민 / 2019-07-10 08:26:37
자택서 소속사 여직원들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

배우 강지환(42)이 소속사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강지환이 지난달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조선생존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뉴시스]


10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전날 밤 10시 50분께 경기 광주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이날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술자리를 이어가다 소속사 여직원들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상태의 강지환을 조사한 뒤 유치장에 입감했다. 강지환은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10일 오후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강지환은 2002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여름향기', '논스톱4', '꽃보다 아름다워', '굳세어라 금순아', '빅맨', '몬스터' 등의 드라마와 '영화는 영화다', '7급 공무원', '차형사'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달 8일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 중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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