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조는 7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58.52%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381명 중 92.38%인 5895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찬성 58.52%(3450명), 반대 41.15%(2426명), 무효 0.32%(19명) 등으로 나타났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22일 첫 번째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나, 이틀 뒤 실시된 조합원 총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이후 노사는 지난 5일 기본급 12만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3만5000원 포함), 격려금 450만 원(상품권 50만 원 포함) 등이 포함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타결은 현대중 노사가 지난 5월 16일 상견례를 가진 이후 약 100여일 만으로, 노사는 조만간 조인식을 갖고 올해 임단협 교섭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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