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국립종자원 불법유통 단속–파종 맥류 종자 신청접수

손임규 기자 / 2023-09-01 15:27:33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오는 11월 말까지 불법·불량종자(묘)의 구입 등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통단속을 실시한다. 

▲ 불법·불량종자 유통단속 모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제공]

이번 유통 단속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불법·불량 씨감자, 채소종자, 묘 등 종자(묘)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단속 내용은 △종자업(육묘업 포함) 등록 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보증 받지 않은 종자 판매 △유통종자의 품질 미표시 등이다.

등록하지 않고 종자업 또는 육묘업을 하거나, 보증 받지 않은 종자 판매와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를 하지 않고 판매한 경우에는 종자산업법 제54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품질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여 종자(묘)를 판매한 경우 종자산업법 제56조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남지원에서는 2022년도에 종자 유통단속에서 종자(육묘)업체의 법규 위반사실 14건을 적발해 송치 6건, 고발 1건, 과태료 7건 처분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가을에 파종할 맥류 종자 신청하세요"

▲가을 파종 맥류 종자 모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제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가을에 파종할 보리·밀, 호밀 종자를 농업인이 거주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급하는 작물은 △쌀보리 4품종(흰찰, 누리찰, 재안찰, 새쌀) △겉보리 2품종(혜양, 큰알보리1호) △청보리(영양) △밀(백강밀) △호밀(곡우) 등이다. 백강밀은 소독으로, 곡우는 미소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이나, 잔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백강밀은 8일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보급종은 오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오는 15일부터 국립종자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의 품종 특성, 신청방법 등 의문사항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또는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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