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경 경남 창녕농협 조합장은 6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조합원·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흙을 일구고 담아 쓴 나의 삶'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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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이경 조합장이 6일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손임규 기자] |
자서전 '흙을 일구고 담아 쓴 나의 삶'은 주로 지역 농업·농협 관련 내용과 함께 3선 군의원, 3선 조합장, 군수 출마, 창녕군의 미래를 위한 제안 등 그가 걸어온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 인구 4%(200만 명)가량의 농업인 가운데 60세 이상이 70%(140만 명)을 차지하는 현실에서 "농촌이 정치권의 무관심 지대에 놓여 있고, '농자천하지대본'이란 말도 이제는 더 이상 농민에게는 위로가 되는 말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책은 제가 걸어 온 인생사를 기록하기 위해 썼다"며 "농촌은 뿌리요, 도시는 꽃이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면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고 농촌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성이경 조합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6.3 동시지방선거에 창녕군수 후보로 뛰어들 채비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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