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수서 SRT, 1일 첫 운행…이동 시간 1시간 단축

박종운 기자 / 2023-09-01 10:29:37
하루 4회 운행…서울 강남까지 직행으로 수도권 접근성 확대 경남 진주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2시간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진주~수서 간 SRT 고속열차'가 1일 아침 첫 운행을 시작했다. 

▲ 박완수 도지사와 조규일 시장이 1일 아침 진주~수서 간 SRT 첫차 출발에 앞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진주시 제공]

첫 운행에 앞서 진주역사에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SR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수서행 SRT는 기점인 진주역에서 출발해 마산역과 창원역을 거쳐 서울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운행한다. SRT 열차는 오전 7시 8분(상행), 낮 12시 4분(하행), 오후 4시 47분(상행), 오후 7시 25분(하행) 등 하루 4회 진주역에 도착한다.

운임비용은 KTX(5만7600원)에 비해 SRT(인터넷 예매 시 5만 원)가 약 12% 저렴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용 부담을 덜게 된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의 국토교통부 제2차관 면담 등을 통해 2021년부터 경전선 SRT 신설 운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로써 진주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할 경우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서울역에서 다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향후 2027년에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진주에서 수서까지는 2시간 10분 만에 도달하게 돼, 수도권과 경제·문화·관광 등에서 밀접한 생활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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