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김만중 유배지 '노도 창작실' 입주작가 공모…9월7일까지

박종운 기자 / 2023-08-31 09:02:59
웹툰·사진·미술 분야 3명 모집…3개월간 창작활동 전념 기회 경남 남해군은 9월 7일까지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 5기 입주작가를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 김만중 유배지로 유명한 노도에 위치한 작가창작실 모습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전국의 기성 작가 및 신진(예비)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환경 지원함으로써 작품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문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 입주작가 모집분야는 기존 문학 분야가 아닌 문화예술 분야 중 웹툰·사진·미술이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입주시점인 9월 22일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작가창작실 입주를 원하는 예술인은 남해군청 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접수에 앞서 심사일정 및 입주조건, 지원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기 입주작가 변영희 소설가는 작년 6월에 소설 '남해의 고독한 성자'와 올해 3월 수필집 '노도섬 일기'를, 2기 입주작가 김희철 작가는 작년 8월에 동화 '공포 수집가1'을 출판했다.

3기 입주작가 배병채 작가는 수필부산문학회의 수필 봄호에 '노도의 해무'와 '빈 의자' 두 편의 수필을 수록하는 등 노도 작가창작실을 다녀간 입주작가들의 작품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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