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날 태양유전 'KKTY 공장 증축공사 기공식'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오츠카 츠요시 재부산 일본영상관 총영사 및 기업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양유전은 외국인투자 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1999년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설립된 일본의 콘덴서 제조업체다. 100%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자동차, 의료·정보·통신기기 등에 사용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재투자는 지난 5월 30일 한국경남태양유전이 경남도, 사천시와 체결했던 1000억 원대의 투자유치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총면적 1만 7785㎡ 규모의 4개동의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게 되는데, 준공은 2024년 12월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 대표 중견기업이며 외국인투자 1호 기업이 이번 1000억 원 투자와 1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확정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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