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내 모텔서 마약 투여한 20대 숨져…경찰, 함께 투숙 남녀 수사

박종운 기자 / 2023-08-16 09:49:53
경남 진주의 한 모텔에 함께 투숙한 남녀 3명이 마약을 투여하다가, 2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 경남 진주경찰서 전경 [진주경찰서 제공]

16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39분께 진주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119구조대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이미 숨져 있는 A 씨를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 조치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 등 2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함께 모텔에 투숙해 마약을 투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을 투여한 후 A 씨가 호흡을 하지 않자, 일행이 소방서에 구조 요청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행 2명을 마약 투여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이들 관계와  마약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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