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시민 대표단이 진주시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해 스마트시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에코델타시티(EDC)는 문화·관광·환경 등 다양한 생활 분야에 걸쳐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생태도시로,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방문단은 먼저 스마트빌리지를 찾아 웰니스센터, AI체육센터, 스마트 홈 등 최신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스마트 재난안전 시스템, 에너지 공유 플랫폼,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등 향후 진주시 스마트시티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오후에 방문한 스마트시티 전망대에서는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개요와 추진현황 등 설명을 듣고 안내로봇, 미디어파사드,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주요 구현 서비스에 대해 실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진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성북지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리빙랩' 방식은 사회적 문제 해결 과정에서 기존의 정책 주체였던 정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정책의 최종 사용자인 시민도 동등한 사업주체로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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