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일반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했다.
함양상림공원은 통일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 선생이 천령태수 재임 시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인공숲으로,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양군민은 물론 전국의 숲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숲이다.
이번 평가에서 상림공원은 함화루에서 물레방아까지 약 1.2㎞이상 모래흙이 깔려있어 맨발걷기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데다 도심지에 위치한 좋은 접근성 등으로 열린 관광지로서 특히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는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된 함양상림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며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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